주식 시세의 비밀 (삼원금천비록) 부자아빠 주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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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서적

주식 시세의 비밀 (삼원금천비록) 부자아빠 주식책

by 빨간장대양봉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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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세의 비밀(삼원금천비록)

주식시세의비밀

중고가 수십만 원에 거래되는 전설의 투자서!
대한민국 대표 주식 전문가 부자아빠( 정재호)시세관의 정수
《주식 시세의 비밀》 전면 개정판
일본 주식시장의 투자 바이블 《삼원금천비록》에 담긴 내용 중 현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내용만을 뽑아 쉽게 풀어 쓴 책

 

 

 

삼원금천비록 서(三猿金泉秘錄 序)

260년 전 시세의 비밀을 나타내는 '삼원금천비록'

'삼원금천비록'은 일본 에도 시대에 오사카 도오지마 쌀시장에서 평생 쌀 거래로 거대한 부를 이룩한 대상인 '우시다 곤자부로'가 자신의 60년 경험과 시장을 관찰한 것을 쓴 책

나는 청년의 때부터 쌀 거래에 관심을 갖고, 주야로 궁리하여 60년 세월을 거쳐 점점 쌀의 강약의 오(悟-깨달음)를 깨치고, 쌀 거래의 정법을 세워 한 권의 비서(秘書)를 만들어 이름하여 삼원금천비록이라고 한다.

 자신의 자손들에게만 '시세의 비밀'을 몰래 전수해줄려고 만든 책

삼원(세마리 원숭이)

삼원(三猨)이란 견원(見猨), 문원(聞猨), 언원(言猨)의 셋이다.

눈으로  변화를 보고,

귀로 작은 변화를 듣고 

상승,하락의 시세을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하라.

사람들의 말을 따르지 말라. 말이사람의 마음을 미혹한다.

무엇보다 시장에서의 사람들의 심리적인 면을 먼저 주목하고 그에 대응하는 통찰력을 제시한다

 쌀 시세의 고저도
만인이 약세라고 여길 때는 쌀은 반드시 오르는 이치다. 모두가 강세라고 여길 때는 쌀은 내리기 마련이다.
이 모든 것은 천성(天性)의 '이치 밖의 이치'다.
 우시다는 시장에는 '이치 밖의 이치'라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이치 밖의 이치'- 이치로 설명할 수 없는 것, 이해할 수 없는 것,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이라는 뜻
 

 시장의 불합리성-
시장은 이성이나 이치로 설명할 수 없는 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이유는 시장이 이성이 아닌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우시다는 이런 불확실한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이책은 총 8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핵심내용을 요약하면

 시세의 원리

 매수법과 매도법

 역발상 투자법

 주식시장의 큰 흐름을 읽는 법 

 으로 간단히 정리해보면

시세의 원리

주식시장은 상승,하락의 둘이다.
즉 핵심은 바로 시세에도 음양이 있다는 것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한다)
결코 시장은 오르기만 하거나 내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강세로 돌아설 때 쌀이 내릴 수 있는 기운이 깃들어 있으며 반대로 모든 사람이 약세로 돌아설 때 쌀이 오를 수 있는 기운이 깃들어 있다고 말한다.

태극이라는 것은 만물이 생겨나는 근원인 우주를 말한다.

무엇보다 시세의 원리를 설명할 때 음과 양으로 설명한다. 음은 약세, 양은 강세다.

동양의 세계관에서 양이 지극해지면 음으로 변화하듯이 시장에도 이런 순환이 있다

우주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밝음이 생겨나고 그 움직임이 지속돼 지극해지면 움직임이 멈추고 조용한 상태가 된다. 그러면 여기에서 다시 어두움이 생긴다.

어두움이 지극해 지면 음이 생긴다. 치 만물에 음양오행이 있듯이 시세에도 음양이 있다.

시장은 모두가 강세일 때 하락하고 모두가 약세일 때 상승한다.
즉 인간의 마음을 역행 하는 것
무엇보다 시세란 어느 한 방향으로 끝까지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추가상승을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정체구간이 있기 마련이다.
이때가 음과 양이 바뀌기 위해 조용해지는 순간이다.
이 짧은 변화 속에서 새로움 움직임이 시작된다.
이것이 바로 추세 변화의 신호가 되는 것이다.
시장이라는 것은 모두가 강세일 때 하락하고 모두가 약세일 때 상승한다.
이것은 사람의 심리을 역행하는 것이다.

매수법과 매도법

​<매수법>

1.만인이 비관할 때가 매수할 때다.

​시세가 바닥이 이르면 모두가 다 비관적이 된다.
그러나 이처럼 가장 비관적인 상황에 이르면 이때부터는 상승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
우시다의 시세관의 핵심은 바로 모두가 비관하고 모두가 팔 때 사는 것이다.
가장 비관적일 때 사야만 돈을 벌 수 있다.
비관적일 때가가장 주식을 사기 좋은 때이다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사람들이 가는 대로 따라가서는 안된다.
주식시장의 약세장이 돼 남들이 사지 않을 때 사고
남들이 다 살 때 팔 수 있는 용기와 소신이 필요하다.

 

 

2.투매할 때가 최고의 매수기회.

우시다는 공포의 순간이 바로 시세의 바닥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공포를 느끼는 시점이되면 시세는 더 이상 하락할 수 없는 곳까지 폭락하고 투매을 가게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도 살 수 없다. 그러나 시세의 원리를 알고 있다면 용기 있게 매수에 나서야 한다. 바로 공포의 순간이 바닥이며 이때가 시세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시점이다.

 

3. 바닥에서는 눈을 감고 사라.

시세가 하락하면 매물이 쌓인다. 그러나 더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는다.
갈수록 시장은 폭락한다.
더 크게 무너져 내린다. 신저가를 갱신하면 매도하고 싶어진다.
일제히 투매에 나선다. 거래가 되지 않고 마침내 시세가 무너진다.
이런 때는 눈을 감고 매수에 나서야 한다.

 

4.기다림으로 기회를 포착하라.

 

 자신의 생각보다는 시장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아무 때나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아무 때나 주식을 사서는 안된다고 한다.
우시다는 투자에서 기다리는 것을 인(仁)이라고 말한다. 즉 시세의 방향을 기다고 추세가 상승할때 매수하라.


"시장은 가끔씩 투기꾼들의 예측과 정반대로 움직인다.

이럴때 진정한 투기꾼이라면 즉시 자신의 입장을 포기하고 시장의 움직임을 따라가야 한다.
진정한 투기꾼들은 절대로 시세와 다투지 않는다.
시장이 결코 틀리는 법이 없지만 투기꾼의 의견이나 주장은 자주 틀린다."
-제시리버모어-

 

5.대중이 비관적일 때 매수를 준비하라.

비관적 재료가 세상에 나타나면 모두 비관적이 되니 언제든지 매수을 준비하라.

 

 

▶역발상 투자법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강세로 주가가 높을 때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된다.
이것은 때로는 투기적 광기로 돌변하고 거품을 형성하게된다.
반면에 주가가 하락하고 약세장이 되면 지나치게 비관적이 된다.
아무리 강심장이며 시장에 초연한 투자자라고 하더라도 시장의 폭등과 폭락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주식시장은 대중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는 의외성을 갖고 있다.
주식시장은 늘 군중심리가 지배한다.
그 군중심리의 배경에는 인간의 본성이 자리잡고 있다.
 주식시장이 가장 비관적일 때 주식을 사고, 가장 낙관적일 때 주식을 파는 역발상 투자는 커다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6.하락이 다하면 상승하는 것이 이치.​

 내리면 내릴수록 비관적 시세관도 다하고 상승하는 것이 주식시장의 이치다.

 

<매도법 >

 

1.시장의 관심은 꽃처럼 시든다.

항상 상승의 기운이 다하면 스스로 하락하는 것이 천성의 이치이다.
강세장에서는 모두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강세장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시장의 관심은 꽃과 같이 언젠가는 시드는 것이 운명이다.
만개했다면 이제는 절정에 이른 것이다. 이제부터는 시들고 마침내 떨어진다.
시장의 관심이 식어지면 거래량도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시세는 자연히 하락하게 된다.
큰 시세를 낸 종목이나 테마는 아주 오랫동안 외면을 할 필요가 있다.
두 번 다시 뒤돌아보지 말라. 

 

2. 모두가 낙관할 때가 팔 때.

만인이면 만인 모두 낙관적이면 바보가 되어 쌀을 팔아야 한다.
모든 사람이 낙관적이고 강세장을 말할 때는 바보처럼 쌀을 팔아야 한다는 말이다.
강세장이 계속되면 비관론을 찾아볼 수 없다. 낙관론 일색이다.
시장도 연일 밝은 전망을 내놓는다.
이런 낙관적인 분위기 속에서 혼자 매도를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처럼 비관론이 자취를 감추고 낙관론자들이 장밋빛 전망을 쏟아낼 때가 되면 바보처럼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

 이때가 천장이기 때문이다.
신문 헤드라인을 연일 주식기사가 장식하면 이때가 바로 천장이라는 말이 있다.

 

 

3.고점에서 강한 재료가 나오면 매도을 생각하라.

날씨가 나빠 쌀이 흉작으로 매물이 없어지면 가격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이치이다.

이때는 모두 가격이 오를 것으로 생각하고 매수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이때는 혼자서 바보처럼 매도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해야 할까? 물량이 없을 때는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으므로 오히려 갖고 있거나 매수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러나 우시다는 가격이 오를 때는 오히려 팔아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홍수나 태풍이 오면 날씨를 보고 미리 쌀을 산다.

이미 이런 사실을 반영해 가격이 미리 올라간 것이다.

이미 예상만으로 가격이 오르고 예상만으로 가격이 하락한다.

그러니 이때는 미련 없이 반대로 움직이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점에서 호재가 터져 나오면 절호의 매도 찬스이다.

 

4.낙관 뒤편의 하락 징후를 보라.

 

강세가 지속되면 약세로 돌아설 수 있는 기운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모두 낙관적이 되는 시점이 바로 상승세가 다하고 하락이 시작되는 시점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시다는 '시세란 만인의 역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모두가 낙관하는 시세는 매수가 매수를 불러 시세는 합리적인 수준 이상으로 급등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낙관 일색의 분위기 뒤편에 있는 하락의 징후를 읽어야 한다.
대중이 합창하면 시세는 반대로 간다고 했듯이 모두가 낙관할 때는 시세는 약세로 돌아설 수 있다.
이때부터 적당한 매도 타이밍을 생각해야 한다.

 

 

 

 

5.강한 재료가 나타나 과열될 때를 조심하라.

강한 재료가 나타난 해는 쌀 시세가 하락하게 된다.

강한 시세가 나타나면 모두 낙관적이 되니 주저하지 말고 매도로 대응

강세장에서 강한 재료가 나타나면 시장은 한껏 탄력을 받아서 힘차게 상승하고

시세가 급등한다. 재료의 영향력이 그 가치 이상으로 과장되어 거품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강세장에서는 강한 재료로 주가가 상승할 때를 주의해야 한다.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세장에서의 재료의 영향력이 실제보다 부풀려져서 지나치게 커졌기 때문이다.

이때는 주저하지 말고 매도에 나서야 한다.

 

 

 역발상 투자법

1.대중과 반대의 길을 가라.

흉년이나 풍년에는 시세가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거나 지나치게 낮게 형성이 된다.
그리고 이미 풍년이나 흉년을 예상해 미리 가격에 반영이 된다.
시세라는 것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움직인다는 것이우시다 곤자부로의 생각이다.
과매도 상태가 돼 가격이 바닥까지 떨어지면 오히려 쌀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과매수 상태가 돼 가격이 천장까지 오르면 오히려 쌀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2.바닥에서 악재는 눈을 감고 사라.

모든 사람이 주식시장에 대해 비관할 때 주가가 바닥인 경우가 많다.
이때부터 주가는 서서히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주식투자는 하나의 사업과도 같다.
주가가 쌀 때 살 수 있는 사업가적인 모험정신이 필요하다. 바로 위험을 사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비관하고 회의 할 때 위험을 안고 투자에 뛰어든 사람은 그대가를 얻을수 있다. 이런 순간을 감내하지 못한다면 투자를 할 수 없다.
그 기업의 가치와 미래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3.일시적인 재료를 보지 말라.

강한 재료가 나타나면 시장에서는 낙관론이 지배하게 된다. 팔려는 사람보다는 사려는 사람이 많아진다.
이때는 이미 호재가 가격에 반영되어 값이 많이 올라간 상태다. 이때 사면 고가에 사게 되는 것이다.
급등주, 테마주, 작전주들은 모두 거창한 미래 희망으로 주식을 판다.
주가 상승의 강한 재료인 듣고 싶은 모든 이야기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그리고 주가도 그 지점을 시작으로 해서 바닥을 향해 고꾸라지기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4.대중 심리의 허점을 노려라.

홍수와 태풍은 쌀농사에 타격을 주고 자연재해로 흉년이 들면 시장에서는 쌀 가격이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가격이 예상대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흉년인데도 가격이 오르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재고 쌀이 가격급등에 따라 일제히 방출돼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오늘날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요인 중의 하나는 바로 투자자들의 심리다.

이 투자자들의 심리는 실제보다 앞서가는 경우가 많다.시장의 낙관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낙관하고 비관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비관한다. 

그래서 항상 시장은 실제보다 더 앞서간다.

우시다가 '시장의 인기가 강하고 나도 사고 싶어지고 다른 사람도 사고 싶어지는 때가 바로 매도의 시점'이라 강조한다

 

 

 

 

 

주식시장의 큰 흐름을 읽는 법

1. 상승장과 하락장

 

시세에는 큰 흐름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런 흐름이라는 것은 대세의 상승이나 하락, 경기의 호황이나 불황과 같은 사이클이다. 주식시장도 이 같은 상승과 하락의 흐름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충분히 여건이 성숙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이치보다는 시세를 따르라

상승의 이치도 때(경제호황,기업이익증가)를 만나지 않으면 오르지 않는다. 

이치를 맹신 말고 쌀(시세)을 따르라.

주가는 시장의 여건이 성숙했을 때 상승한다.

주식시장은 자금이나 투자심리, 기업의 실적에 따라 움직인다. 

그러나 이런 요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이다.

즉 주식시장은 여러 변수에 의해 좌우되지만 시세는 이를 모두 반영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따라서 시세만큼 정확한 것은 없다.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역발상 투자법'과 투자자 자신의 논리인 이치보다는 시장의 큰 흐름인 추세와 시세를 따르라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은 고통스럽고 재미없는 일이다.
자신의 원칙을 세워 철저히 지켜야하고 손실의고통을 늘 옆에 두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로서 모험을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하락하거나 손실중인  고통스러운 주식을 내 계좌에 담고  장기 보유할 인내력만 있다면 주식시장에서는 반드시 부자가 된다.

 
 

삼원금천비록은 시장에서 기술적인 면 보다 심리적인 면을 분석하고 이런 심리적인면이 거래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매수,매도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에게는 필독서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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